[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경기도 34개 소방서 가운데 ‘2019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A그룹 3위)으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일성을 확보하고 화재예방정책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와 국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며, 소방업무 성과를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평가는 소방관련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해서 행정, 예방, 대응, 구급, 현장지원, 기타의 6개 분야, 25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1년간의 운영 실적을 정량, 정성 평가로 실시됐다. 통일된 기준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평가되며,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개선대책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도내 34개 소방서의 소방 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 B, C 3개의 그룹으로 분류돼 평가가 진행됐으며, 화성소방서는 총점 1592점에서 1434.6점을 받아 A그룹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기본적인 부분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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