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에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개막!

22~24일 3일간 속초시외 10개 시군에서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20 [23:36]

강원에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개막!

22~24일 3일간 속초시외 10개 시군에서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20 [23:36]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2~243일간 속초와 강원도내에서 개최된다.
'건강두배 행복두배, 도약하는 강원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생활체육회, 속초시,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속초시와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횡성, 영월, 고성, 인제, 양양군 11개 시·군 등 70개 경기장에서 검도·골프·수영·야구 등 38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당구·볼링 등 8개 장애인종목, 국무도, 궁도, 라켓볼 등 9개 시범종목 3개 분야 55개 종목이 개최되며 재외동포생활체육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중국·일본·뉴질랜드 4개국 100명이 축구, 족구, 배구, 야구, 농구, 태권도 6개 종목에 참가한다.
오는 22일 오후 530분 속초시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전국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생활체육회장, 전국종목별연합회장 등 각 시·도 종목별 선수와 임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도 입장선수, 자원봉사자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바람 바우바람 강원도yo!’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유명 아이돌 그룹 과 트로트 가수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대축전의 막을 올린다.
진성영 기획단장은 이번 대축전이 역대 대회 중 중소도시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치러져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원도생활체육회와 속초시, 강원도가 하나 돼 준비해 온 만큼 여느 대축전보다 가장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것을 확신한다남은 기간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해 도를 찾는 16개 시·도 선수단들이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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