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오는 4월 5일까지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2m 건강거리를 유지하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외에는 외출 자제해야한다. 또 27일 동탄 메타폴리스와 북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리플릿 배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병점역, 31일 홈플러스 향남점, 4월1일 기업은행 남양점, 4월2일 궁평항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길거리 피켓 홍보 및 리플릿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장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 화성시청 구내식당 점심시간도 시간차 배식과 한 방향 앉기를 운영해 직원이 몰리는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있으며 민원이 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민원대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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