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한다

오는 4월10일 까지...우편이나 방문 접수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28 [23:32]

수원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한다

오는 4월10일 까지...우편이나 방문 접수
이영애 | 입력 : 2020/03/28 [23:3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내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수원시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입식테이블과 의자교체(기존 좌식입식으로)와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손소독기 설치(최소 1개 이상)시 지원한다.

 

지원은 소규모 위생업소(100m²미만)와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등은 우대할 계획이며, 입식테이블 교체비용과 영유아용 의자·손소독기 구매비용의 50%를 지원(업소당 최대 150만 원 한도) 한다.

 

신청은 오는 410일까지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우편(()16490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적정성·효과성·예산의 타당성 등 평가해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동점자가 발생 시에는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