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후보, ‘방구석 집들이’ 진행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대면 행사’ 방식 아닌 ‘유튜브’ 통해 개소식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시(병)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유튜브 ‘권칠승사이다’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1대 총선 후보자 선거사무소 집들이를 공개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당의 ‘비대면 선거운동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6일과 19일에 진행한 ‘랜선 출마선언’, ‘랜선 공약발표’ 에 이어 통상의 대면 행사 방식이 아닌 유튜브 채널과 SNS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권 후보는 사이다캠프(선거사무소)의 내부를 직접 설명하는 등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존 선거사무소 개소식 틀에서 벗어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권칠승 후보는 ‘온라인 행사’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으로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했다”며 “집에서 마치 1열에 앉은 것처럼 편하게 선거사무소 집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화성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을 다해 1하겠다”며 “함께하면 이길 수 있다. 민주당과 함께 국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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