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어린이마스크를 전달했다.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장, 윤희옥 팔달구여성자문위원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장은 “오늘 후원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할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보건용 어린이 마스크 1000장은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달해 추후 수원시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1992년 4월 여성자문위원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 조성, 국가발전 기여 등을 위해 설립돼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