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명근 경기도의원, 안성 스타필드 38번국도 교차로 육교 설치 관련 간담회 개최

오 의원 “청북가구단지 진입 U턴 차로 확보를 통한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해줄 것” 당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4/05 [02:21]

오명근 경기도의원, 안성 스타필드 38번국도 교차로 육교 설치 관련 간담회 개최

오 의원 “청북가구단지 진입 U턴 차로 확보를 통한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해줄 것” 당부
이영애 | 입력 : 2020/04/05 [02:21]

 

200403 오명근 의원,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 육교설치 등 간담회 개최.JPG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 육교설치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3일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안성 스타필드 38번국도 교차로 육교 설치와 청북가구단지 진입 U턴 차로 확보와 관련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장과 김남일 보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들어서는 안성 스타필드는 오는 8월 개정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보도육교 설치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 청북가구단지 진입 U턴 차로는 현재 국도39호선 상행 방면 주행시 청북가구단지 기준 U턴을 위해 약 4km를 주행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진입차로 확보 타진을 위해 진행됐다.

 

오명근 의원은 안성 스타필드가 오픈하면 많은 차량들이 이동할 것이고, 시민들은 대로를 횡단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크게 노출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소장은 육교 설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포함된 문제인 만큼 안성시와 평택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적으로 실천돼야 한다수원 국토관리사무소 차원에서도 국도병목지점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현재 청북가구단지 하행 방면에 위치한 기업과 마을 주민들이 진입차로 부재로 인해 교통의 불편을 겪고 있다현곡산업단지 인근 기존 좌회전 지점 도로확장을 통해 하행 방면 진입 U턴 차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일 보수과장은 평택시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부도면을 요청해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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