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비상근무’직원 격려권찬호 구청장 “건강 잘 챙기고 조금만 더 힘내서 선거도 무사히 잘 치르고, 코로나19도 다 같이 이겨내자”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지난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에 한창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대응 업무와 선거인명부 확정, 벽보작업 등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3·4월을 휴일도 없이 근무 중이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주말에도 선거공보물과 투표 안내문 발송 작업이 한창인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건네며 “선거와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 든든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몸은 갑갑한 사무실에 갇혀 일하고 있지만 마음만이라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구청장은 이어 “건강 잘 챙기고 조금만 더 힘내서 선거도 무사히 잘 치르고, 코로나19도 다 같이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팔달구는 선거인수가 15만4649명(비례대표 선거)으로 사전투표소 10개소, 선거 당일 42개 투표소에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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