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탤런트 김을동씨(전 국회의원)는 5일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했다.

김을동 전 의원이 최영근 미래통합당(화성갑) 후보 유세를 위해 화성시를 방문 한다는 소식에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홈플러스 인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렸다.

김을동 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반드시 당선시켜야 하는 훌륭한 후보가 있어 화성을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전 의원은 지지연설에서 “최영근 후보는 전 화성시장으로서 공약이행률 90%의 많은 업적을 달성한 훌륭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며 “미래통합당에서도 최 후보에 대한 엄정한 검증을 거쳐 자신있게 공천했고, 최영근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최영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을동 전 의원은 이어 “요즘 대한민국만세의 할머니로 더 유명해진 저는 애국자의 후손, 독립투사의 후손으로서 최영근 후보를 지켜보니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화성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교육문화의 도시로, 경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미래통합당의 최정예인 최영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망가진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 여러분의 손으로 반드시 최영근 후보를 압승으로 이끌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