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돕기 위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 500개를 화성시 거주시설 4곳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홍성 의장과 화성시의 거주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품은 마도면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는 ㈜청솔화학환경, ㈜청솔화장품이 후원했다. 신현필 ㈜청솔화장품 대표는 “우리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이 지역의 거주시설에 전달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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