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 ‘SUMA TV’개편‘SUMA TV’전시·작가인터뷰·미술관에서·미술관 브이로그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재편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과의 소통과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인 ‘SUMA TV’를 전면 개편한다. 7일 수원시립미술관애 따르면 ‘SUMA TV’는 △전시 △작가인터뷰 △미술관에서 △미술관 브이로그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재편성된다. ‘전시’코너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의 다양한 기획전 소개 영상과 함께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전시 언박싱’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전시 언박싱’ 콘텐츠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감정쿠킹’전이 6일에 업로드 됐으며 ‘작가 인터뷰’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생각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의미를 엿볼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의 교육, 이벤트, 행사 등을 다루며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제작된 ‘SUMA TOUCH’가 특별 코너로 진행된다. 개편 기념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SUMA TV’ 구독 이벤트를 실시해 100명에게 치킨 쿠폰, 아메리카노 쿠폰, 전시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던 미술관과 전시에 대해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이해를 돕는 한편, 깊이 있고 전문적인 미술 정보를 원하는 관람객의 다양한 눈높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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