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사회 대표 86인, 최영근 후보님 화성의 발전을 부탁드립니다~!“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은 미래통합당과 최영근 후보만 해낼 수 있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4·15총선을 6일 앞둔 9일 오전 10시 화성을 대표하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86인이 미래통합당 화성갑 최영근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86인은 “화성의 지속적 발전과 동서 균형 발전, 그리고 도농 상생 발전이라는 서부지역의 중차대한 현안을 해결하고, 화성을 세계 일류 도시로 이끌어갈 화성갑 국회의원으로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혜진 전 시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화성의 큰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미시적인 관점에서 근시안적 사고로 일관해 오늘의 화성 서부권역은 고장이 난 시계처럼 멈춰 버렸다”며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들어온다던 전철은 지난 10년 동안 미동도, 유치 활동도 없어 말 만 무성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혜진 전 의원은 이어 “서부지역 시민들은 큰 병원이나 편의시설도 변변치 못해 동탄으로, 수원으로, 안산으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런데도 수원 군 공항을 서부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결정하지 못하고, 화성 동부권과 수원사람들 운운하는 것은 더는 참을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댜. 그러면서 “최영근 후보가 추진하는 정남·향남권 삼성반도체 (150만평)공장 증설과 화성호 청년 신도시 건설 등을 통한 4차산업 벨트 구상은 무산되고, 매향리의 고통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전창현·강성구 전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도의원, 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86명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를 지지한다”며 “화성서부권 시민들께도 기호 2번 최영근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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