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동주택 29개소 노후시설 개선 지원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지하주차장 보수dhk 옥상방수 등...개·보수 비용의 50%에서 80% 최대 1억 원까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2020년 공동주택지원사업’대상 단지 2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용검사 후 8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25개소와 경과연수는 부족하지만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참여도를 나타낸 4개 단지 29개소다. 지원은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지하주차장 △도로와 가로등 △상·하수도 △LED조명 △옥상방수 등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의 개·보수비용으로 50%에서 80%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되며,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는 지역사회 참여도 평가를 반영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3원을 들여 37개 단지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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