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오후 1시 현재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이 여성은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시20분 화성시가 제공한 콜밴을 이용해 여울로 3길 자신의 집으로 귀가했다. 이 여성은 다음날인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진술에 의하면 동거인과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 했으며,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오후 1시27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단을 이용해 화성시에서 제공한 콜밴을 타고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2시20분 검체 채취 후 콜밴으로 귀가했으며,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 주거지와 주변을 방역하고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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