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오후 4시 30분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룰에 따라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 물을 맞을지 100달러를 기부할지 결정해야 하고,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 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안 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게 된다. 류중일 감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치고 지명한 세 사람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삼성화재 신치용 배구 감독이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루게릭병)협회가 진행 중인 사회운동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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