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여성이나, 장애인, 성소수자가 안전하지 않은 사회는 누구에게도 안전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 사회”라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사회가 저의 첫 번째 목표”라고 민중당 홍성규 후보가 말문을 열었다. 홍성규 후보가 이번 4.15총선에 출마하면서 내 건 대표 구호는 ‘기득권 양당정치 심판!’이다. 젊고 진보적인 인물 홍성규를 선택해 달라는 의미다. 또 하나는 ‘제대로 바꿔보자! 일 시킬 때 됐다!’라는 구호로, 홍 후보의 명함에도 똑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홍성규 후보는 “본인 얘기가 아니라 시민들이 저한테 말씀해 주신 것”이라며 “민심은 ‘바꿔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어 “진보정치, 우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서민 정치가 이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며 “1번이나, 2번이 아닌, 사람을 보고, 그 정당을 보고, 가치를 보고, 정책을 보고 나의 소신을 행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홍성규 후보와의 대화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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