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저 이학영을 군포 대표일꾼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 여러분이 합격점을 주신 것 같아 커다란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이번 선거운동을 하며 확성기 유세 대신 골목 곳곳을 다니며 시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담담히 코로나와 싸우고 계신 용감한 시민들을 만나며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봄꽃보다 아름답고 씩씩한 분들과 군포에서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아울러 여러분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시는 행복한 일상, 더 나은 미래를 꼭 만들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저 이학영은 오늘부터 다시 뛰겠습니다.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2차 추경을 통해 모든 국민께 재난지원금을 100% 지급하겠습니다. 코로나 지원책과 디지털 성범죄 처벌강화 입법 등 당장 시급한 예산과 법안을 통과시키겠습니다. 비정규직, 중소 자영업자, 하청업체 등 사회적 약자, 을(乙)의 편에 서겠습니다. 을(乙)보호 민생법안을 최우선으로 발의하고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선거운동 기간 만난 군포시민들로부터 변화의 열망을 읽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GTX-C 노선의 첫 삽을 뜨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해 군포를 경기 남부 교통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리모델링 특별법을 제정해 시민의 보금자리를 더 안락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포역 시설을 현대화하고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을 건설해 역세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위례 과천선 군포 연장을 추진해 전철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늘 시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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