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79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아자동차 박명호 화성공장장과 한상미 경영지원 실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이진종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되면서 가정에서 학습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태블릿PC 80대 지원과 함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교육꾸러미를 제작해 화성시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호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화성시 저소득층 아동들이 교육을 받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지역 내 아동과 소외계층에게 김장행사와 문화지원 행사, 기아자동차 에코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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