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이번 손소독제 무상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과 방역이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일반음식점 등록된 동부권 2396개소, 서부권 2304개소 등 모두 4700개소에 업소당 손소독제 5개씩 모두 2만3500개와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물을 함께 전달했다. 강진우 화성시 위생과장은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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