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청당당, 업무협약 체결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키로
[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청년사회적기업 청청당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청당당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청당당의 청소년 진로멘토링 사업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장재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실험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청청당당과의 업무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need)가 반영되고 실현돼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초롱 청청당당 대표는 “상급학교와 대학 진학을 위한 단기적이고 일회성 특성을 띤 청소년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 청년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에 앞서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력 개발을 위해 △크리스토퍼 평생 교육원 화성지부(2월 5일) △루싼마술(2월 21일) △한국문화미래예술협회(2월 21일) △올웨이즈상담협회(2월 21일) △화성시에코센터(2월 26일) △마음을 잇다(3월 3일)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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