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경기도 화성시가 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에게 손씻기 영상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논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자 진행된다. 참여는 오는 5월7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며, 영상을 촬영한 후 이메일(5989dh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첫 번째 미션은 긴급보육으로 등원중인 원아와 교직원이 ‘손씻기 체조’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참여 아동들에게는 수향미 쌀을 증정(약 550여명) 한다.
두 번째 미션은 가정에서 ‘아기상어 손 씻기’ 송에 맞춰 직접 손을 씻는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 번째 미션은 가정에서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에게 ‘안부와 응원메시지’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집 당 각 미션마다 2편씩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 내 3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어린이집에게는 생태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힘내라 애벌레 놀이보자기’를 증정한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봄봄봄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6월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여부에 따라 5월 26일~6월 중순까지 현장 모내기 또는 어린이집 앞뜰에 모심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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