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24일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한은경 오산시의원과 세무사, 행정사 등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해‘2019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현장 외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각 사업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은경 대표위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사업추진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고, 남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의 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 최종 검사결과는 오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되며, 승인된 결산은 2021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시민에게 공개돼 회계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사용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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