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수원이 마스크’ 만들어요~!

‘2020 예술로 다가서기’ 프로젝트, ‘수원이’ 캐릭터 활용한 면 마스크 만들기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04 [02:31]

수원문화재단, ‘수원이 마스크’ 만들어요~!

‘2020 예술로 다가서기’ 프로젝트, ‘수원이’ 캐릭터 활용한 면 마스크 만들기
이영애 | 입력 : 2020/05/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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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캐릭터 면 마스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 ‘예술로 다가서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원이캐릭터를 활용한 면 마스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 홍보기획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씨밀레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수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생태계 대표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연장에 따라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으로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5월 중 진행될 1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씨밀레와 우선적으로 연계·협업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차는 6월부터 7월까지 가족과 보호자와 동반으로 참여 가능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후 교구재는 참여자 집으로 일괄 배송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추진 필요성을 느꼈다변화된 지역의 일상에 사회적 교육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향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이캐릭터를 활용한 면 마스크 만들기는 수원이(Suwon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영상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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