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권선구평동·입북동·수원도시공사, 재난기본소득 기부 동참

수원시 곳곳서 ‘내 생애 첫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줄이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06 [00:49]

수원시 권선구평동·입북동·수원도시공사, 재난기본소득 기부 동참

수원시 곳곳서 ‘내 생애 첫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줄이어
이영애 | 입력 : 2020/05/0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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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공사 임직원, 2개 노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기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수원도시공사가 내 생애 첫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행렬에 동참하며 기부 독려에 나섰다.

 

지난 4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이부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 2개 노동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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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선 지난달 28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내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를 실천했으며, 주민들에게도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안내해 나눔 실천에 동참을 독려했다.

 

김상길 평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기부가 불씨가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수 있는 불꽃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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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직원들도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앞장섰다.

 

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내생에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열고 코로나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뜻에서 진행됐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착한 기부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직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확산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난 기본소득의 기부를 원하는 수원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계좌(농협 317-0003-8354-31)나 각 행정복지센터 기부창구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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