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종량제 봉투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한다

소각용, 음식물, 재사용 등 쓰레기 종량제 봉투 3종과 공공용 봉투 1종 등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07 [03:38]

수원시, 종량제 봉투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한다

소각용, 음식물, 재사용 등 쓰레기 종량제 봉투 3종과 공공용 봉투 1종 등
이영애 | 입력 : 2020/05/07 [03:3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위해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개선 한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731일까지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개선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디자인 개발에는 국내 1호 그린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환경운동가)가 참여했다.

 

개선품목은 소각용과 음식물, 재사용 등 쓰레기 종량제 봉투 3종과 공공용 봉투 1종 등이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리번 개선되는 쓰레기 봉투에 다국어 표기와 픽토그램(사물·시설·행위 등을 쉽게 표현한 그림문자)을 활용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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