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 210명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취업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되며, 특강 150명과 모의면접 60명 등 2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hoy.kr/T2onZ)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구직 청년들은 오는 21일 17~21시에 개별 온라인 접속(사전신청과 선정자에 한해 접속 URL 메일전송)을 통해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접속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대기업 전·현직자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PPT, 동영상 등 공유도 가능하다. 또 온라인 면접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구직자의 3:4 온라인 모의면접이 진행되며, 영업&마케팅, IT, HR&경영지원 등 3개 분야의 실전면접 멘토링 등이 이뤄진다. 실전면접 멘토링에는 영업&마케팅 분야는 나이키, J&J, LG생활건강이, IT분야는 아마존, IBM, VMWARE이, HR&경영지원 분야는 GE, SK하이닉스 등이 멘토로 동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면접을 대비할 필요가 있어 이번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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