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화장품기업과 오산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오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품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중소기업 각종 지원사업, 뷰티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등 12개 기업과 오산대학, 오산시 관계자는 화장품산업의 동향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K-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명순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오산 뷰티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며 “기업에서 추가지원이 필요한 분야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요청한 ‘화장품 성분검사 수수료 지원’, ‘화장품 검사장비 검교정 비용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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