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재산 문제로 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에 따르면 평소 집안 문제로 불화가 있던 이모씨(71)가 형수를 살해하고 조카에게 상해를 입힌 후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남 서산경찰서는 70대 남성이 형수와 조카를 흉기로 상해한 후 도주한 사건관련 검거를 위한 전 수사력을 집중 하고 있다. 70대 초반인 이씨는 평소 집안 재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던 중, 지난 25일 형수인 A모씨(여∙74)를 흉기로 살해하고 조카 이모씨(56)를 차내에서 흉기로 상해 한 후 도주했으나 조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