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 일동을 대신해 고광규 한국공인중개사 동탄지회장과 회원 7명은 12일 오전 10시 동탄출장소장실을 방문, 안추원 소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광규 동탄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분들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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