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 경청’이 「좋은 미디어 만들기」를 주제로 16일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미디어 수용자와 제작자가 본 좋은 미디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같은 시간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http://bit.ly/2LgCg8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는 중·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각각 안전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진행은 흥진중학교 별관 1층 미디어경청 남부제작센터에서 오마이뉴스 이민선 기자가 맡는다.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는 미디어 범람의 시대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바람직한 미디어 모델을 정립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와 같은 주제로 다음 달 6일 경기도 소속 중·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는 2차 온라인 토론회를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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