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11일 ㈜메이븐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남시 경기기업성장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관련한 것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독려 △SOLIDWORKS 분야의 특화 훈련 모델 개발·운영·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 유지 △교육훈련 관련 사업화 과정에 중소기업 현장 의견반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장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호 ㈜메이븐 대표는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관련하여 주기적으로 간담회와 워크숍 등 행사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운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팀장은 “㈜메이븐과 함께 미래 신기술 개발, 기업수요 맞춤형 과정과 고숙련·신기술(4차 산업) 등의 과정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 하며 적극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책사업으로 △경기지역 기업과 산업 대상 맞춤형 교육 훈련 제공 △근로 취약계층의 훈련참여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 참여율 상승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은 근로자, 실업자 상관없이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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