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청렴시민감사관 위촉...반부패청렴에 앞장선다임규철·김계원·유용관·이원석 등 4명의 분야별 전문가 위촉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번째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임규철·김계원·유용관·이원석 등 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업무에 대해 내부에서 보지 못하는 점들을 외부인의 시각으로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고객의 입장을 대변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재단 설립 이래 처음 도입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부패방지와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등 평가를 위한 외부 부패 통제 시스템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주까지 전체 임직원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리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을 통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단을 보는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용해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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