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취약시설 방역 나서

15일, 오완석 경장체 사무처장과 임직원, 전임지도자 등 31명 참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15 [22:2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취약시설 방역 나서

15일, 오완석 경장체 사무처장과 임직원, 전임지도자 등 31명 참가
이영애 | 입력 : 2020/05/15 [22:2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_자원봉사 활동사진 (2).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4곳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완석 사무처장과 직원, 전임지도자 등 31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컨설팅과 항균필름 등을 지원받아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봉재활원, ()작은행동한사람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4곳을 2개 조로 나눠 항균필름 시공을 진행했다.

 

한 장애인 복지 시설 관계자는“3개월 동안 시설을 폐쇄하고 시설 개방 시점에 피부 접촉이 많은 엘리베이터, 문손잡이, 개인사물함 등에 항균필름 부착을 해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실천과 전파의 힘이 중요하고 자원봉사로 함께 모여 삶이 더욱 가치 있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폭설피해농가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배식봉사 등 10여 년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7년 전부터 사회공헌 일원으로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24차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_자원봉사 활동사진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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