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28 [20:11]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 열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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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pg▲ 경기도 화성시 새마을 지도자회는 28일 비봉습지공원에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조홍래 기자)

경기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들은 28일 비봉습지공원에서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종섭 시 통·이장단 협의회장, 김진호 시 새마을 교통봉사대장, 서병권 시 농산물유통센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지역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봉담읍 새마을 부녀회 김양희씨 등 23명은 채인석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 엄귀엽씨 등 15명은 박종선 시 의장상을, 봉담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강경석씨 등 3명이 서청원 국회의원상을, 반월동 새마을 부녀회 최희숙씨 등 3명이 이원욱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연규창 시청 건설과장과 매송농협 이원철 조합장은 시 새마을지도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영수 화성시지도자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언제나 봉사의 손길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가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거듭나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제2새마을 운동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곡식들이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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