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한다25일 부터 원산지 표시위반(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집중 점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음식점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거짓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등이며, 지난 3월 품목별 수입현황 중 증가폭이 큰 품목(쇠고기-갈비, 돼지고기-삼겹, 주꾸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판매와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설명절을 대비해 오산시는 오색시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재래시장도 원산지 표시의무를 이행하도록 홍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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