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의원은 최근 안성상담소에서 ‘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사업’에 대해 안성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관계자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죽주산성은 지난 1973년 7월10일 기념물 69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2015년 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와 수변공원 정비 공사는 지난 2018년 완료했으며 진입도로와 주차장 등 공사는 2021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날 안성시 관계자의 조성사업 진행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진입도로와 주차장 개설공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운석·백승기 의원은 “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이 활성화 돼 안성시 문화관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관광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담회를 마련하겠다. 안성시문화재 보존을 위해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봉산동 16, 염광빌딩)에서 평일 10:00~18:00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