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는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리엠마스크 460장을 화성시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열린안방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한국쓰리엠 TEBG연구소 임직원과 동탄1동장, 맞춤형복지팀 이웃돕기 담당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한국쓰리엠 TEBG연구소 임직원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사내 모금을 진행했다”며 “모금된 금액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사 마스크 460장을 구매하고, 효과적인 배분과 감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 석우동에 위치한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13년간 복지시설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박미랑 동탄1동장은 “한국쓰리엠주식회사 TEBG연구소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후원 취지에 맞게 동탄1동 내 감염에 취약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탄1동은 후원물품을 동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우선 선별해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