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0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점과제와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수원시 행정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행정사무감사의 속기록을 바탕으로 의회 의사결정의 행태적 요인과 과정에 대한 질적 분석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인상 대표의원은 “민과 관의 관계성이 계속해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의를 대표해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시의회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원시가 시민중심 자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주요 과제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인상 대표의원과 김기정·이재선·이혜련·문병근·이미경·양진하·이철승·조문경·채명기·송은자·김영택·이희승 등 13명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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