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사)한국 혈액암 협회에 헌혈증 기부공사가 지난 3월 27일과 31일 진행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헌혈증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코로나19 위기로 비상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와 환우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공사는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 혈액 암협회에서 혈액암 환우의 완치 기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증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화성도시공사와 사단법인 한국 혈액암 협회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지난 3월 2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헌혈증을 전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사단법인 한국 혈액암 협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 한 환우에 전달돼 수술 시 수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증 나눔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이 병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다차원적으로 기획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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