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20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유튜브로 중계한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조성준 가천대 글로벌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첫 번째 발제는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한 제언’, 두 번째 발제는 김병조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바탕으로 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방향을 제언한다.

토론자로는 김우형 경희대 국제경영대학원 교수, 박윤환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 최옥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김영복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지현 수원시자활기업협회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권선구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채널(도시재단TV-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로 토론회 실시간 중계된다.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