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종합평가‘최고등급’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와 '주민소통분야' 높은점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등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산시는 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63.28%로 전국 평균(34.34%)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시장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해 공약이행과 평가 과정에 주민참여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오산시가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며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남은기간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16~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등급(A)에 이어 4회 연속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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