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1979년 3월 개교한 오산대학교가 지난 25일 대학교 대회의장에서 41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산학원 김영희 이사장과 허남윤 총장,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민의례에 이어 30년, 1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상 시상, 대학발전에 공적이 있는 교직원에 대한 공적상 수여, 허남윤 총장의 기념사, 김영희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30년을 근속한 허남윤 총장과 이종석(슈즈패션산업과)·노재준(건강재활과)·공경호(스포츠지도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10년 근속상은 문학훈(자동차과)·심상규(세무회계과)·김영주(뷰티&코스메틱계열)·황지현(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수가 수상했다. 또 대학발전에 공적이 있는 교직원에게 시상되는 공적상은 김성락(항공서비스과)·이혜경(유아교육과)·석혜정(패션스타일리스트과·이방실(아동보육과) 교수, 이범일 센터장(정보처리센터), 강희수 계장(학생취업처), 윤정인 대리(입학홍보처)가 각각 수상했다. 허남윤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41주년에 이르기까지 역대 이사장님과 총장님 그리고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오산대학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기도 우리 대학은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이제 앞으로 이어질 오산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대학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며,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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