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뉴타운 내 최고 선호 입지, 여의도까지 40분대…송산그린시티∙신세계테마파크 예정…미래가치 기대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리젠시빌건설이 남양뉴타운 C-2블록에 38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가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선다.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는 택지개발지구 프리미엄에 더해 여의도까지 40분대 교통 특화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국가 주도 하에 지정·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로,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춰 ‘초품아’를 필두로 한 우수한 교육여건이 주목되고 있다.

단지 옆에는 대양초등학교가 있고, 사업지 인근에 동양초∙남양중∙남양고 등 각급학교와 학원가가 분포해 있다.

단지는 반경 600m 거리에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제2외곽고속도로도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사업 역시 최근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혁명으로 평가되고 있는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화성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에는 여의도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 송산마도IC ∙ 화성IC 등을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77번 국도를 통한 안산 등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산업단지∙경기화성바이오밸리∙노하산업단지∙장안산업단지∙쌍송∙온장∙동문 등 공단 등 다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다수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또한 기대를 모은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오는 2030년 개발 완료되며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 원을 투입, 리조트∙테마파크∙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돼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70조원 등 신규 일자리 창출만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송산그린시티 내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최근 사업협약체결이 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418만㎡ 부지에 사업비 약 4조5000억 원이 투입되며 호텔∙리조트∙골프장∙복합쇼핑몰∙프리미엄 아울렛∙주거시설 등은 직접고용 효과만 1만50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구 내·외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94~102㎡ 등 희소성 높은 신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과 여유로움까지 높였고, 단지 전체 면적의 50%를 조경에 할애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가구 내부에는 4bay구조를 적용해 4.8m의 광폭거실, 대형 펜트리 등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실내 어린이놀이터와 북카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남양뉴타운은 송산그린시티 개발과 화성시청역 개통에 더해 신안산선 직결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수요가 눈독을 들일만한 지역”이라며 “특히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는 초품아 교육여건 등 우수한 입지조건과 중대형 평형 구성, 각종 커뮤니티 공간으로 대변되는 실거주 여건도 갖춰 다양한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2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