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자전거도로 현장점검

교통소외 지역, 등굣길 중심 자전거 도로 탐사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28 [21:14]

오산시의회, 자전거도로 현장점검

교통소외 지역, 등굣길 중심 자전거 도로 탐사
이영애 | 입력 : 2020/05/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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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8일 오산시 자전거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오는 68일 열릴 251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감감을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기 위해 이뤄졌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봤으며.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장인수 오산시의장은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과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이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자전거도로의 불편한 점 등을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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