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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6월부터 통합주차관제센터 가동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28 [21:31]

수원도시공사, 6월부터 통합주차관제센터 가동

이영애 | 입력 : 2020/05/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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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내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 근무자들이 무인원격시스템이 구축된 공영주차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 공영주차장이 무인화 서비스 도입에 이어 관제센터를 통해 통합 관리·운영된다.

 

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도입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구축사업(2019~202112)을 진행 중이며 최근 통합주차관제센터를 확보, 오는 61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요금 할인, 고객 응대, 주차장 원격제어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팀과 현장 장애 대응, 긴급출동 등 업무를 담당할 현장출동팀2개 팀으로 꾸렸다.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가동될 계획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내년 말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품격있는 주차문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운영과 함께 관제 대상 공영주차장은 무인원격시스템 구축된 영통구청, 시청별관, 광교공영 등 모두 3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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