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5개 도서관 2020년‘길 위의 인문학’사업 선정

주민들에게 4개 유형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순희 | 기사입력 2020/05/29 [22:11]

안양시, 5개 도서관 2020년‘길 위의 인문학’사업 선정

주민들에게 4개 유형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순희 | 입력 : 2020/05/29 [22:11]

 

길위의 인문학 2019 (1).jpg
2019년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활동사진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 5개 시립도서관(석수 만안 삼덕 관양 호계도서관)2020길 위의 인문학사업기관에 선정돼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독서 토론, 탐방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모두 4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유기획,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제 등 4개의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월부터 마음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석수도서관), ‘글쓰기로 나를 찾다’(관양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역사 인문학’(호계도서관)을 주제로 3개 심화과정을 개설해 강연과 토론, 글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8~9월에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만안도서관), ‘인문학으로 시대 읽기’(삼덕도서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세부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6월 중순 이후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ya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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