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소주‘참이슬’1000만병 출시‘참이슬’, 2007년 첫 출고 이래 14년간 나라사랑소주 통한 보훈홍보 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9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나라사랑소주 ‘참이슬’ 1000만 병을 출시했다. ‘참이슬’은 범국민적 소주 브랜드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이 처음 ‘나라사랑소주 참이슬’을 출고했던 시기는 지난 2007년으로 14년 동안 2억 병이 생산됐다. ‘나라사랑소주’는 나라사랑큰나무 로고와 국가보훈처의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의 로고가 부착돼 있으며, 나라사랑큰나무는 태극무늬와 파랑새, 새싹을 통해 형상화한 나라사랑의 상징이다. 또 ‘든든한 보훈’ 로고의 모양은 단단한 사슬로 국가와 국민 사이의 신뢰와 믿음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국가보훈처의 각오를 나타낸 것으로,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등을 부착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올해는 독립·호국·민주 모두 10주기가 되는데, 이번 6월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국민들의 희로애락과 소주가 함께해 왔듯이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더욱 가깝게 체감하실 수 있는 보훈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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