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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20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5/31 [01:16]

수원문화재단, ‘2020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이영애 | 입력 : 2020/05/31 [01:16]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이어가는 ‘2020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예술강사와 기획자들의 전문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의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대상은 수원시에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시설(공공기관 또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간 제공에 대한 협의가 완료된 개인이나 단체 등이며, 기간은 오는 610일부터 12일까지다.

지원사업 규모는 1500만 원, 지원금은 최대 400만 원(프로그램별 상이)이며, 선정규모는 최대 3~4팀으로 지원분야는 문화소외계층이나 사회·정신 취약계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1개 시설 당 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의방식은 신청자격과 서류검토 후 심의위원회 서류 심의며, 심의기준은 신청자격과 지원대상의 적정성 여부, 사업목적과의 부합 정도,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실적에 근거한 추진 능력 등으로 수원시내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단체와 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더욱 발전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발굴코자 한다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지원사업자는 차년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지원사업 혜택을 제공해 민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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