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은 29일 오전 7시 폐기물 매립 논란이 일고 있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5공구) 동탄역 공사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채 시장은 “공사현장의 폐기물 매립에 대해서는 성분검사 등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사항이 확인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가적치장과 굴착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지난 2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분석 의뢰했으며 동탄2신도시 건설현장의 폐기물 지도점검을 수시로 진행키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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