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실리콘 공장서 불…공장대표 숨져

소방서 추산 5억8600만여 원 피해 발생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6/01 [12:55]

화성시 실리콘 공장서 불…공장대표 숨져

소방서 추산 5억8600만여 원 피해 발생
이영애 | 입력 : 2020/06/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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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81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실리콘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불이나자 화성소방서는 소방장비 34대와 소방대원 76명, 경찰 등 출동해 진화를 마무리 했다.

 

이날 불로 공장대표 A(50)가 숨지고, 건물 2동과 화물차 1대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8600만 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입구에서 불이 시작해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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